양사는 LNG 마케팅·트레이딩 분야에서 공동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원유정제 및 주유소 소매사업 분야에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와 영위하고 있는 기존 유전개발사업 외에 신규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는 발판으로도 삼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5년 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의 아랍에미리트 육상생산광구사업에 참여해 40년간 약 8억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한 바 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하루 약 5만배럴의 원유는 전량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아랍에미리트 탐사광구사업은 올해 하반기 상업생산을 개시해 하루 약 4천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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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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