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진코솔라, 롱지솔라, 알이씨그룹 3개사가, 독일에서는 진코솔라, 알이씨그룹 2개사가 제소 대상이다.
특허가 실현된 기술은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태양광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태양광 셀 내부로 반사해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한화큐셀은 자사 태양광 기술의 보호를 위해 관련 특허를 다수 신청 및 확보했고, 지난해 말 원전 10기 수준에 해당하는 10기가와트(GW) 이상의 퀀텀 셀 누적생산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화큐셀이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제소된 회사들은 해당 국가에서 태양광 셀 및 모듈 제품에 대한 판매와 수입이 금지된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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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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