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는 지난해 하반기 호주의 경제지표가 약화했으나 경제성장률 둔화가 언제나 실업률 상승과 기준금리 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ANZ는 호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둔화보다 실업률과 물가 흐름이 금리 인하를 촉발하는 더 핵심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봤다.
현재 ANZ의 노동시장지수는 향후 6개월 정도는 실업률이 안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ANZ는 호주 정부가 2019-20년 예산도 경기부양적으로 편성할 것으로 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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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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