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독일의 지난 4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전월 대비 1.9% 감소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7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5% 감소를 밑도는 결과다.

하위 범주별로 보면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2.5% 감소했고 건설 생산은 0.2% 증가했다.

4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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