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유럽 4개국에 LG 시그니처 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전자가 스웨덴과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과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가전제품을 예술작품처럼 전시했다.

갤러리에는 북유럽에 선보일 냉장고와 세탁기, 올레드 TV, 가습공기청정기, 건조기,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7종의 LG 시그니처를 전시했다.

이어진 LG 시그니처 토크 세션에서는 북유럽 출신의 디자이너와 배우, 요리사가 실제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후 LG 시그니처를 활용한 쿠킹쇼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와 이혜웅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 이범섭 북유럽법인장(상무)을 비롯해 LG 시그니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톨스텐 밸루어가 참석했다.

LG전자는 2016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최근까지 세계 50여 국가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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