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국채수익률은 25일 뉴욕채권시장에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는 루머로 상승폭을 확대했었다.

10년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한때 연 1.86%까지 올랐다가 전날보다 2bp 상승한 1.81%를 나타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피치의 미 등급 강등 루머로 뉴욕증시와 달러화가 하락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이 같은 루머가 공식 부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장관계자는 "이 같은 루머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면서 "지금은 재정절벽이 최대 이슈이며 피치 관련 루머는 급격히 수그러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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