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무려 80일 만에 국회 본회의가 개최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시정연설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국민과 함께 자유한국당의 국회 참여를 기다렸지만 제1야당은 끝내 민생을 외면하고 국회정상화를 거부했다"며 "무슨 권리로 경제 활력의 마중물을 기다려온 소상공인과 국민의 희망을 꺽어버려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식은 건강에 해롭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는 것은 공당으로서의 자세를 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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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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