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연준 올해 금리 한 차례 인하에 그칠 것"
신용평가사 피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한 차례 인하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15일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견고한 일자리 성장을 고려할 때 올해 금리 인하 횟수는 금융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적을 것"이라면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가 7월이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계속되는 금리 인하를 예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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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 급락…美 재무장관 가상화폐 규제 강화 압박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페이스북의 리브라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의지를 드러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8% 급락했다고 마켓워치가 15일 보도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가상화폐 관련 브리핑을 열고 "디지털 결제 벤처 기업들은 전통적인 은행들과 같은 자금 세탁 방지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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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트럼프, 공공사업 美자재 사용 비중 대폭 올릴 것"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공 사업에서 미국산 자재의 사용 비중을 큰 폭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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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10년물 분트 금리 상승 제한"
JP모건이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분트) 금리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의 전략가는 "지난주 매도세로 인해 10년물 국채 금리가 15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면서 "현재 세계 경제 거시 전망과 주요 3개국(G3)의 통화정책 입장을 고려할 때 독일 국채 금리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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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성장률 27년만에 최저…美 관세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2분기 성장이 27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미국이 관세를 부과한 탓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2분기 성장률은 27년여만에 가장 저조했다"면서 "미국이 부과한 관세가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관세를 맞지 않은 국가로 이동하도록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8847

-JP모건, S&P500 전망 3,200으로 상향 조정
JP모건이 S&P500지수의 전망치를 기존 3천포인트에서 3천2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고 15일 CNBC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 마감 가격에서 6.2% 상승 가능성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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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리보에서 SOFR로 넘어가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융기관들이 리보 금리 사용을 멈추고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을 사용한 거래를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8851

-美재무 "이번주 中과 추가통화 예상"…대면협상 못잡은듯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이번주 (중국측과) 또 다른 주요급 통화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결과로, 우리가 거기(베이징)에 갈 좋은 기회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6007200072?input=1195m

-"트럼프, 로스 상무장관 경질 검토"<미 NBC 방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윌버 로스(81) 상무 장관을 경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NBC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 장관의 경질설은 2020년 인구조사 때 시민권 보유 여부를 파악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최근 미 연방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뒤 나왔다. 상무부는 인구조사 주무 부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5163100009?section=search

-트럼프 "美제조업 부활" 자찬 연설서 '日협조' 콕 집어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제조업이 되살아났다고 자찬하면서 일본의 협조를 거론했다.
한일갈등과 관련한 명시적 언급은 아니지만 사흘 전에도 일본 기업들의 미국 투자를 언급한 바 있어 관심을 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600530007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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