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에너닷, 스페이스워크, 엘핀, 백스테이션, 데이터유니버스 등 5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 애로사항, 성장단계별 경영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동산담보물 통합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자문', '위치기반 인증 솔루션' 등 독창적인 기술을 농협은행에 도입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행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농협은행에 적용해 여신, 자산관리, 비대면 인증 등에서 혁신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은행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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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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