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7월 통관기준 수출은 461억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0% 감소했다.

작년 12월 이후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전월(13.7%)보다 감소폭이 줄었다.

반도체 수출은 28.1% 감소해 전월(25.5%)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2.7% 줄어든 437억 달러였다.

7월 무역수지는 24억4천만 달러 흑자로 9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5천9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9% 늘어나 증가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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