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국장은 9일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위안화를 절하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들은 그렇게 할 것이고, 우리는 이에 대응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면서 "그들은 분명히 무역 관점에서 통화를 절하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관세 영향을 중화할 목적으로 위안화를 10% 넘게 절하했다"면서 "완전히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바로 국장은 다만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중국 협상단이 여기(미국)로 오도록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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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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