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장관 "일부 제품 관세 연기, 중국에 보상한 것 아니다"(상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산 수입품 일부에 대한 추가 관세를 연기한 것은 중국에 양보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로스 장관은 14일 CNBC와 인터뷰에서 휴대전화 등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12월 15일로 연기한 것과 관련해 "이것은 중국과 무역 협상에 대한 보상(quid pro quo)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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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수익률곡선 역전 이번엔 잘못된 침체 신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번 수익률 곡선 역전에는 의미를 덜 부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4일 옐런 의장은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침체 지표로서 수익률 곡선 역전을 신뢰하는 게 이번에는 잘못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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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연준 정책이 가장 큰 문제"…금리 인하 압박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14일 나바로 국장은 폭스비즈니스 뉴스에서 "투자자들이 많이 진정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 이슈는 수익률 곡선인데,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3762

-CNBC "채권 시장, 글로벌 리세션 경고 신호 보내"
채권 시장이 글로벌 경기침체(리세션)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14일 CNBC가 보도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한 국채 투자를 선호하며 이날 미국과 영국의 10년물, 2년물 국채 수익률 곡선이 역전됐다. 이는 각각 2007년, 2008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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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드 "커브 역전 공포 잊어라…주식 살 때"
카나코드 지뉴어티는 미 국채 금리 역전에 대한 공포는 잊고 주식을 사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14일 CNBC에 따르면 카나코드의 토니 드와이어 연구원은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은 중기 주식 매수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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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들 "채권시장 리세션 신호, 연준 정책에 압력"
채권시장이 글로벌 경기침체(리세션) 경고 신호를 보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은 더 압박을 받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14일 CNBC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경제 지표 부진에 투자자들이 안전한 국채를 선호한다. 이날 미국과 영국에서 10년물, 2년물 국채 수익률 곡선이 역전됐다. 이는 2007년, 2008년 이후 처음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3763

-美 국채 30년물 금리 사상 최저…2% 선 위협(상보)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2% 선도 위협하고 있다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오전 8시께(미 동부시간) 2.015%에서 거래됐다. 2016년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당시 기록했던 기존 저점인 2.0889%를 큰 폭 하회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3747

-'소비자 부담 인정' 지적에 트럼프 "對中관세로 많은 돈 들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대중(對中) 관세로 인해 많은 돈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주장을 다시 한번 전면에 내세웠다.
미국이 전날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오는 12월 15일로 3개월여 연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라는 자신의 배경 설명을 두고 "관세가 미국 소비자에 부담을 안길 것이라는 점을 인정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차단막을 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5006400071?section=news

-WSJ "화웨이 기술자들, 아프리카에서 정부의 정적 염탐 지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기술자들이 우간다와 잠비아 정부가 정적(政敵)을 염탐하도록 도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 소속 기술자들은 휴대전화 데이터를 이용해 정적들의 행적을 추적하거나 암호화된 통신, 소셜미디어 통신 등을 가로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5005600091?section=news

-美, 中무력진압 가능성에 "깊이 우려…모두에 폭력 자제 촉구"
무력진압 따른 사태 악화 경계…中의 '美배후론' 강력 반박·中책임 강조
"中과 홍콩의 일"에서 "잘 해결되길"로 부분 선회한 트럼프 입장 따른 듯
美언론 "행정부內 '톈안먼 가능성' 우려…트럼프, 中무역협상에 더 관심"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50055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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