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X는 카카오가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계열사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통해 LG전자, 넷마블, 유니온뱅크 등 국내외 기업과 함께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카드는 그라운드X의 기술지원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급결제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접목해 고객의 금융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4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최욱 기자
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