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얀마는 외자계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한 은행업 3차 개방을 올해 중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유 수석부원장과 보 보 응에 부총재는 신용평가, 자금세탁방지, 사이버보안, 지급결제 등 핀테크 관련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은행·비은행 감독제도 전반에 관한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왼쪽)과 보 보 응에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금감원 제공)>
이어 유 수석부원장은 보험·증권감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미얀마 기획재정부(MOPF) 마웅 마웅 윈(Maung Maung Win) 차관과 만나 금감원의 위기관리능력, 보험감독 및 검사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OJT 및 방문연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국내 보험사 등 한국계 금융기관의 현지 진출시 배려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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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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