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美, 심각한 경기하강은 피할 것"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美, 심각한 경기하강은 피할 것"
  • 진정호 기자
  • 승인 2019.10.11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미국 경제가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위험이 있지만 심각한 경기하강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진단했다.

10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클리블랜드의 존 캐롤 대학에서 연설을 갖고 "최근 미국 제조업 부문이 둔화 흐름이고 글로벌 경기도 약세지만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몇 가지 측면에서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가리킨다"며 이같이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특히 낮은 실업률과 임금 상승, 강력한 소비지출을 거론하며 자신은 전반적으로 낙관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7월과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 차례씩 인하할 때 반대했었다면서도 견고한 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재의 낮아진 금리를 '한동안' 유지하는 것은 찬성한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문제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력적이냐 하는 점"이라며 "기업들이 자본 지출과 고용을 줄이고 가계도 허리를 졸라매는 상황을 그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성장은 이어지고 실업률은 향후 2년간 계속 4%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기준금리 결정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jhji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