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총 모집금액에 따라 금리가 확정되는 정기예금 공동구매 특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6개월 만기지급식의 경우 최고 연 1.7%(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에 한해 실시된다.

고객 적용금리는 모집 마감일까지의 총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원 미만일 경우 6개월 만기지급식은 연 1.3%, 월이자 지급식은 연1.2%의 금리를 제공한다. 100억원 이상 ~ 300억원 미만인 경우 연 1.5%(연 1.4%,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 지급식), 300억원 이상 ~ 700억원 미만일 경우 연 1.6%(연 1.5%), 7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1.7%(연 1.6%)로 금리가 확정된다.

모집 마감일 이전에 모집금액이 총 판매 한도인 2천억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는 별도의 조건 없이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23차 공동구매의 최고 금리 역시 시중은행 정기예금과 비교하여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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