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에 2천163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3일 공시했다.

1년전과 비교해 21.0% 줄어든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간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5곳의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올해 3분기 전망치는 영업익 2천693억 원, 매출액 7조7천127억 원이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줄어든 7조7천346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2.4% 증가한 2천65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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