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지난 9월의 0.6% 감소(전월 대비)와 비교해 더 악화했다.
10월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로도 5.3% 감소해 시장 예상치 3.6% 감소에 못 미쳤다.
하위 항목별로는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7% 감소했고 건설업 생산은 2.8% 줄었다.
유로화 가치는 독일 산업생산 지표가 악화했음에도 큰 변동이 없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전장 대비 0.00013달러(0.01%) 오른 1.1104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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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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