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핀테크기업 핀크는 웰컴저축은행과 지난 13일 '핀크 T스코어' 기반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같은 대출상품이어도 통신점수로 대출금리가 달라지는 핀크의 맞춤형 대출상품 중개서비스의 중금리 대출 상품 라인업이 강화된다.

아울러 핀크는 광주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OK저축은행에 웰컴저축은행까지 총 5개 은행과 제휴를 맺게 됐다.

핀크 T스코어는 금융정보만 반영했던 기존 신용평가와 달리 휴대폰 이용 정보를 통신점수로 산출해 대출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했다.

실제로 통신점수가 820점 이상이라면 5천만원 대출시 50만원을 할인받는 등 최대 1.0%의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핀크의 혁신 금융 서비스가 신파일러의 대출 이용에서 한도는 높이고 금리는 낮추는 등 금융 이력 부족자도 금융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 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혜택의 금융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제휴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5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