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골드만삭스는 역내 위안화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몇 주 동안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번 사태가 비록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만큼 심각하진 않더라도 향후 더욱 나빠질 듯하며, 중국 자산에 대한 낙관론을 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염병 확산 우려로 위안화 강세가 제한을 받는다는 의미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지나치게 타격을 입지만 않으면 중기적인 리스크-리워드가 여전히 역내 위안화를 지지한다는 게 골드만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골드만은 역내 달러-위안 3개월 전망치를 6.85위안으로 유지했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 일봉차트>

yts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0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