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이날 BI는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4.75%로 공시했다.
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내리며 총 100bp를 낮춘 바 있다. 이후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는 석 달째 기준금리를 5.00%로 동결했다.
BI는 하루짜리(오버나이트)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각각 25bp씩 인하하며 4.00%와 5.50%로 내렸다.
BI는 또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1~5.5%에서 5.0~5.4%로 낮춘다고 밝혔다.
BI는 1분기 GDP 성장률이 4.9%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5% 위로 회복하리라 내다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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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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