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전 세계 항공 운항이 38%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ATA는 이같이 예상하면서, 올해 글로벌 항공사들의 매출이 2천500억 달러 급감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IATA는 항공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 이후에도 업황이 V자형으로 빠르게 회복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공 업계는 각국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고사 위기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우려를 쏟아내는 중이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