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한국은행이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대다수 시장 참가자들은 예상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 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7명은 한국은행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그룹의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몇 주 안에 금통위원 교체가 예정돼 있어 한국은행은 더 신중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긴급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전격 인하한 바 있다.

jhji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