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선불카드를 지급·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의 위임을 받아 사업을 총괄하고 협약사항을 이행한다.
특히 부산은행은 카드 발급과 관련된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카드 훼손 혹은 분실로 인한 사용자의 재발급 비용도 지원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시 금고은행으로서 부산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불카드 발행에도 적극 협력해 지역민들의 원활한 재난지원금 수급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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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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