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백신, FDA '패스트 트랙' 승인 획득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 트랙(Fast Track)' 승인을 받아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두 회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BNT162b1'과 'BNT162b2'가 패스트 트랙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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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홍콩 기술 수출 중단 검토 등 中 압박 강화
유럽연합이 홍콩으로의 주요 기술 수출 중단을 검토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외교장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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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주 여행경고 강화…홍콩 문제發 갈등 심화
중국 당국이 호주에 대한 여행 경고를 강화하는 등 홍콩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13일 호주 국영방송 ABC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자국민의 호주 여행에 대한 경고 수준을 올렸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호주에서 인종 차별과 폭력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호주 여행에 신중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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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베일리 "금리 인하 한계 탓에 QE 적극 사용"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양적완화(QE) 정책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웹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코로나19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QE를 더욱 훨씬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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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P500 편입 기대에 주가 또 급등…머스크, 버핏보다 더 부자
테슬라 주가가 S&P500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12% 급등하며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13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급등으로 테슬라 시가 총액은 3천210억달러로, 프록터앤드갬블(P&G)을 누르고 미국에서 10번째로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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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투자자들,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중국 국채 선택"
투자자들이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중국 국채를 선택하고 있다고 13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경제 데이터 제공업체 CEIC에 따르면 2분기 중국 국채로 유입된 해외 자금은 2018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중국 국채로 유입된 자금은 4조3천억 위안(6천190억 달러)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7367

-미 6월 재정적자, 1천조 원 돌파…두달만에 또 사상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의 6월 연방 재정적자가역대 최대인 1천조 원 상당을 넘어섰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지난달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8천640억 달러(약 1천39조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 달 기준으로 지난 4월 7천380억달러를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4008900072?section=news

-100명중 1명 코로나 걸린 미국…급속 확산에도 대처는 오락가락
실제 감염자는 10배 달할 수도…절반 넘는 주가 경제재개 보류·후퇴
마스크 착용·학교 재개 여전 논란…환자 급증에 검사결과 회신 지연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4007600091?section=news

-이라크·나이지리아, OPEC+ 감산 할당량 100% 이행 약속
이흐산 압둘 잡바르 이스마일 이라크 석유장관은 13일(현지시간) OPEC+(OPEC과 10개 주요 역외 산유국 연대체) 합의로 할당된 감산량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스마일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원유 수출량을 계속 줄여 8월부터 감산 할당량을 100%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5~6월 미처 채우지 못한 감산 할당량을 7∼9월 석달간 모두 보충하겠다"라고 다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4006300111?section=news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차 중국 파견된 전문가들, 격리 중" (종합)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에 파견된 전문가들이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들이 중국 측 과학자들과 협력하기 전 절차에 따라 격리된 상태라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4002351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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