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전자는 오는 31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 LG'(LiVE LG)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브 LG'는 삶, 살아 있음, 실시간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문자 'i'는 LG 브랜드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나를 뜻한다.

새 플랫폼은 콘텐츠 허브 역할을 맡는다.

LG전자의 공식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뉴스룸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각각 발행되던 카드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된다.

유형별 콘텐츠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메뉴도 있다.

LG전자는 이전까지 기업 블로그를 찾았던 고객의 약 70%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다는 것에 주목해 미디어 플랫폼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디자인으로 구축했다.

또 검색에 최적화된 인트로 페이지를 라이브 LG에 적용했다.

고객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키워드들을 해시태그로 보여주는 깔끔한 첫 화면을 만나게 된다.

고객은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페이지와 인트로 페이지 가운데 하나를 첫 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소식지를 신청하면 LG전자 미디어 플랫폼의 최신 소식을 담은 메일을 격주로 받아볼 수도 있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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