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약 1만7천600여 가구를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한다.
대구와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는 1만1천여 가구(39%)를 공급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물량이 약 1만4천200여 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50%, 외주사업은 1만600여 가구로 전체의 37%를 차지한다.
상반기 주목을 받는 단지로는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과 평택지제역자이, 봉담자이라피네 등이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은 지하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 전용 84~205㎡, 총 1천503가구 규모다.
경기도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 59~113㎡, 총 1천52가구 규모다.
GS건설 관계자는 "복잡한 시장 상황 가운데서도 그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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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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