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지난달 수출이 넉 달 연속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통관기준 수출이 480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금융기관 6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2월 수출입 전망치를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수출은 8.86%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수출액은 445억3천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9천800만달러로 역대 2월 중 1위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 증가율은 26.4%로 40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수입은 421억5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3.9% 늘었다.

무역수지는 27억1천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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