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화이자가 아레나 제약을 67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화이자와 아레나 제약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화이자는 전액 현금으로 주당 100달러에 아레나의 발행 주식을 사들일 예정이다.

아레나의 주가는 지난 10일 49.94달러에 마쳤으며,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90% 이상 오른 95.10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미국 유타에 본사를 둔 아레나는 소화기내과, 피부과, 심장내과 관련 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화이자의 한 임원은 이번 인수로 염증과 면역학 연구를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건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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