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클라우드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센트럴(NYS:RNG) 주가가 6일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월가의 투자회사인 니드햄이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와 경쟁으로 성장하는 데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니드햄의 석가인 라이언 쿤츠는 링센트럴(NYS:RN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에서 '보유'등급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였던 110달러를 철회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의 팀스( Teams) 서비스가 링센트럴(NYS:RNG)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링센트럴(NYS:RNG)이 예상 매출을 달성하거나 웃도는 데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스를 지목했다. 마이크로 소프트 팀스가 기업들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우리는 링센트럴(NYS:RNG)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스간 기능 및 안정성에 대한 제품 차별화가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링센트럴(NYS:RNG)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5분 현재 6.3% 하락한 57 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S&P 500(SPI:SPX),마이크로소프트(NAS:MSFT),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NAS:ZM),KKR & CO(NYS:KKR),링센트럴(NYS:R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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