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지난 9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9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0.3% 늘어난 5천51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증가세이다.
8월 수치는 전월보다 0.2% 늘어난 5천495억 달러로 수정됐다. 이전에는 7월과 같은 보합(0.0%) 수준이었다.
공장재수주는 지난 7월에 전달보다 1% 줄어들며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바 있다.
9월 국방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0.8% 늘고,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0.1% 감소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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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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