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월가 전문가 '美경제 연착륙 아니라 착륙을 안할지도'
- 미국 경제가 연착륙이 아니라 아예 착륙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폴로의 토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금요일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 이후 미국 경제가 '노 랜딩(no landing) 시나리오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노 랜딩 시나리오에서는 경제가 둔화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초기에 하락한 후 공급망 개선으로 다시 상방 위험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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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 부시 "테슬라 주가 오를 수 있는 이유 세 가지"
- 세계 최대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세 가지 이유로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월가의 주장이 나왔다. 중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테슬라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문제가 일단락되고 있고, 세액 공제 혜택이 추가될 것이라는 기대가 테슬라(NAS:TSLA)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세 가지 동력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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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추가 공모 소식에 20% 급락
- 미국의 전기차 제조 스타트업인 카누(NAS:GOEV)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회사가 신주를 대규모로 추가상장할 것으로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누(NAS:GOEV)는 보통주 5천만주는 물론 보통주를 1.05달러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warrant)가 붙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신주인수권은 행사 가격이 주당 1.30달러이며 발행일로부터 6개월 후 처음으로 행사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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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위탁생산 캐털란트 급등…다국적 제약사 다나허가 관심
- 의약품 위탁 생산 업체인 캐털란트(NYS:CTLT)의 주가가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다나허(NYS:DHR)가 캐털란트(NYS:CTLT)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다나허(NYS:DHR)는 경구용 의약품 및 주사용 백신 등을 위탁 생산하는 캐털란트(NYS:CTLT)를 인수하는 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털란트(NYS:CTLT)는 팬데믹(대유행) 기간에 아스트라제네카와 기타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왔다. 모더나(NAS:MRNA)와 존슨 앤드 존슨(NYS:JNJ)도 백신 제조를 위해 캐털란트(NYS:CTLT)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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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장비업체 그레이엄, 주가 강세…연간 실적 예상치 상향
- 에너지, 방위, 화학 및 석유화학 산업용 장비 제조업체인 그레이엄(NYS:GHM) 주가가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회계연도 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그레이엄(NYS:GHM)은 에너지, 방위, 화학 및 석유화학 산업용 장비제조 부문에서 연간 매출이 1억 4천500만~1억 5천5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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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고용추세지수 118.74…2개월 연속 상승
- 미국 고용추세지수(ETI)가 전달보다 소폭 개선됐다. 콘퍼런스보드는 6일(현지시간) 올해 1월 ETI가 118.74로 전달 수정치인 117.06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며,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번 고용추세지수는 8개 구성요소 중 7개가 지수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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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증시·리라화, 강진 여파에 하락
- 튀르키예 증시와 리라화 가치가 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 보르사 이스탄불(BIST) 100지수는 전날보다 1.35% 하락한 4930.18로 장을 마쳤다. 해당 지수는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00대 종목을 추적한다. 지수는 장중 한때 최대 5%가량 하락했다. 아이쉐어스 MSCI 튀르키예 ETF는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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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푸즈, 분기 실적 예상 하회…주가 개장전 5%↓
- 미국 최대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 푸즈(NYS:TSN)의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타이슨푸즈의 12월 말로 끝난 회계 1분기 순이익은 3억1천600만 달러(주당 88센트)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11억2천100만 달러(주당 3.07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5센트를 기록해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인 1.31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분기 매출은 132억6천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129억3천300만 달러보다 줄었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135억1천500만 달러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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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직원 5% 감원…기술기업 구조조정 합류
-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가 회사 전체 인력의 5%가량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기술기업들의 감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왔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컴퓨터 제조업체 델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와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프 클라크 델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시장 환경이 불확실한 미래 속에 계속 침식되고 있다"라며 "몇 분기 연속해서 강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나 경기 침체 영향 앞에서 우리가 취한 조치로는 더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이제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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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적 투자가 돌아왔다"…저금리 확산 기대
- 카바나(NYS:CVNA), 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 펠로톤 인터랙티브(NAS:PTON) 등 펜데믹 시기에 주목을 받았던 종목들이 연초 이후 급등세를 보이는 등 투기적 투자가 되살아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거 매도세에 시달렸던 투기적 종목들이 최근 들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이는 바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르면 연내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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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S&P500지수 3개월 전망치 4,000으로 상향
- 골드만삭스가 S&P500지수의 3개월 전망치를 기존 3,600에서 4,000으로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미 주석 주식 전략가는 3개월 전망치는 이같이 상향하면서도 연말 전망치는 4,000으로 유지했다. 코스틴 전략가는 "연착륙, 사실상 추세를 웃도는 성장이 이미 미국 주가지수에 반영이 됐다"라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며, 금리 인상에 의해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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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튀르키예 강진 영향 無…유가 반등
- 뉴욕유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튀르키예를 강타한 강진으로 일부 송유관이 차단됐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2센트(0.98%) 오른 배럴당 74.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원유 수요 전망과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 등의 러시아산 정제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 튀르키예 강진 사태 등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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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2월 소매판매 2.7% 감소…마이너스로 전환
-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2.7% 감소했다. 직전월인 11월 수치는 0.8% 감소에서 1.2%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 감소보다 감소폭이 약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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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시장, 모기지금리 반락에 수요 견조
-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택시장은 오히려 견조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0년 만기 평균 모기지 금리는 지난해 11월에 7%를 웃돈 후 약 1%포인트 하락했고, 모기지 신청은 지난해말 이후 약 25% 증가했다. 금리 수준은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로는 3% 이상 높지만 매수자들은 여전히 유입되고 있다고 WSJ는 보도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시작한 1년 전보다 주택활동은 급격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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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그 'S&P500지수 지금보다 30% 하락 가능성'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현 수준보다 약 30% 더 하락한 후 2024년에 다시 매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젠버그 리서치앤드어소이에이츠의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금융시장 투자자들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고통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중단한 후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까지 많은 불확실성을 견뎌야 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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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달러 반등으로 주가 반락할 수도"
- 뉴욕증시의 연초 강세가 달러화 반등으로 잠시 조정받을 수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달러화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여지가 상당하다면서 이 같은 분석을 전했다. BTIG의 수석 시장 분석가 조나단 크린스키는 "지난 12~14개월 동안 미국 증시와 달러화 사이에는 명백한 역(逆)의 관계가 있었다"며 "현 수준에서 달러화의 반등 랠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강달러 국면 속 증시 흐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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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급락 후 소폭 반등
- 금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전 거래일 금 가격이 급락한 데 대한 반작용이 일어난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90달러(0.2%) 상승한 1,87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전 거래일 2년 8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급락했었다. 미국의 지난 1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외의 호조를 보이면서 금 가격을 폭락시켰다. 게다가 연초 금 가격은 짧은 기간에 과도하게 올랐다는 인식 등이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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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괴물급 고용'으로 주가 조정 가능성"
- 지난 1월 미국의 고용이 예상외의 대폭 호조를 보이면서 주식 시장의 강세가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월가의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 같은 분석을 전했다. 리서치 기관인 FWD본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 루프키는 "백만 명의 절반 수준으로 늘어난 고용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아예 없앤다"며 "이는 연착륙도 아니며 경제가 아직 아주 강하다는 점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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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넷플릭스·디즈니 등에 '매수'
-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넷플릭스, 디즈니 등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넷플릭스(NAS:NFLX)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넷플릭스가 곧 암호 공유를 막기 위한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제프리스는 평가했다. 제프리스는 넷플릭스가 '꼭 있어야만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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