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켄텍)와 GS건설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수전해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7일 켄텍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켄텍 1동에서 GS건설 김영신 전무, 김진걸 상무, 최영주 상무보, 김재홍 책임연구원과 켄텍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종희 수소에너지연구소장, 김창희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GS건설은 그룹 핵심 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친환경 수소 생산 등 탄소중립 사업을 전개 중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수소생산 수전해 소재·시스템 개발, 그린수소생산 수전해 신뢰성 평가 개발, 공동 연구개발 추진, 관련 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hj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5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