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전KDN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에너지·전력 클라우드 공동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민관협력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한전KDN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에너지 및 전력 분야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수준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및 전력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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