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액이 4조6천800억원(37억6천만달러)으로, 시장 전체 거래액의 19.2%를 차지했다.
작년 같은 기간 3.4%였던 시장점유율이 5.6배 성장한 수준이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약진의 배경이라고 자평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종목은 약 3천600여개로 확대했다"며 "해외주식 브로커와 환전 은행 이중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매 환경 구축에도 힘썼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5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송하린 기자
hr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