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고객이 PC뱅킹보다는 모바일뱅킹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그간 케이뱅크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다른 인터넷은행들과 달리 모바일뱅킹과 PC뱅킹을 동시에 운영해 왔다.
이번 조치로 케이뱅크의 홈페이지는 다른 인터넷은행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상품 및 금리 등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역할만 하게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위주로 이용자가 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웹을 통한 기업 뱅킹 서비스는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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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5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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