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2일 하나은행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 사업자 GLN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내·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국내외 전 지점 GLN 결제 서비스 도입과 공항 이용객 대상 웰컴키트 제작 및 프로모션 진행, 국내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진행 등이 포함됐다.
GLN은 세계 각국의 금융, 유통, 포인트 사업자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결제, ATM 출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글로벌 중개 네트워크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체결한 비씨카드와의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GLN과의 업무협약까지 체결하면서 동남아 고객의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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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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