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이 오는 6월 말 문을 연다.

파이브가이즈 조감도
[출처: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강남대로에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전용면적 618㎡(184평)로 2개 층, 150여 개 좌석 규모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처음 론칭하는 브랜드인 만큼 되도록 많은 고객이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국내에서 하루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 일대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유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김동선 본부장을 중심으로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 현지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료 공급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 2월 갤러리아에 부임한 김 본부장이 브랜드 검토부터 계약 체결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신사업이다.

김 본부장은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최근 본인 SNS 계정에 파이브가이즈 관련 콘텐츠를 연이어 올리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는 5년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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