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윤 대표의 재선임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의 현 임기는 이달 29일까지다.
윤 대표는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화재를 거쳐 ERGO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카카오 모바일뱅크 TFT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끌어왔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4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손지현 기자
jhson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