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휴젤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영입한다.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휴젤은 오는 30일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석용 후보자에 대한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9일 공시했다.

차 후보자는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1999~2000년 한국 P&G 총괄사장, 2001~2004년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

휴젤 관계자는 "차 후보자는 다양한 사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뛰어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온 만큼 기존 이사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외형 확대와 내실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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