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최대 0.52%p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의 변동금리 상품 및 전세대출의 금리를 최대 0.52%포인트(p)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30%p 내린다.

이번 조치로 대환대출 금리는 연 3.62~5.42%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연 3.71~ 5.51% 수준이다.

이번 인하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 모두 최저금리가 3%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아울러 전세대출 상품의 경우 일반전세대출 금리는 최대 0.40%p,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최대 0.52%p 인하한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4.94%로,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3.9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코픽스 하락 등 시장금리 영향 요소를 포함해 추가로 아담대와 전세대출의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며 "이로써 모든 상품의 최저금리가 3%대로 내려왔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케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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