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란 기자 = CJ제일제당이 시장 전망을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5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7조1천719억원의 매출과 2천8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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