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MI(Committee on Payments and Market Infrastructures; 지급 및 시장인프라 위원회)'는 지급결제제도 관련 정책을 개발하는 국제결제은행(BIS) 산하의 위원회다.

지금·청산·결제 관련 제도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금융안정과 경제 전반에 대한 지원을 기본 목표로 한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세계금융제도위원회(CGFS)와 함께 BIS 산하 3대 위원회로 지칭되며 1990년 설립됐다.

현재 26개국 중앙은행이 가입해 지급결제 관련 최상위 국제협력체로 꼽힌다.

설립 당시에는 CPMI(Committee on Payment and Settlement Systems)가 공식 명칭이었으나, 위원회의 관할 범위를 더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2014년 9월 명칭을 변경했다.

한국은행은 CPMI에 2009년 가입했고 2018년에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시장부 이규선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