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최대 연 0.2%p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 고정혼합형 상품 금리를 최대 0.20%p 내렸다. 이를 적용한 금리는 연 3.69~4.73% 수준이다.

변동형 상품 금리는 최대 0.14%p 인하해 연 3.95~5.72%가 적용된다.

전세대출 상품의 경우 일반전세대출은 최대 0.14%p, 청년전세대출은 최대 0.15%p 내렸다.

이에 따른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2%~6.12%,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1~3.81% 수준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실수요자의 수요가 많은 상품이므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비용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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