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17일 마감한 혁신성장펀드 2023년 1차 위탁운용사 공모에 41개 사가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은은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산업 일반-중형(2천200억원) 운용사 3개사, 성장지원 일반-대형(5천억원) 운용사 2개사, 성장금융은 혁신산업 일반-소형(1천200억원) 운용사 5개사를 선정한다.

또 주관기관들은 총 10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다음 달 중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산은은 이를 거쳐 연내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정부 경제정책을 반영한 신성장 4.0분야,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mr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5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