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5%↓ S&P500 0.07포인트(0.00%)↑ 나스닥 0.3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0.50bp 하락한 3.701%
-달러화 : 엔화에 하락, 유로화에 약보합
-WTI : 3.21달러(4.42%) 하락한 배럴당 69.46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이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도 혼조세를 기록. 잠정 합의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나 법안 처리에 진통이 예상되며 증시 오름폭이 축소.
엔비디아 주가가 3% 가량 올라 장중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서.

△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서 합의하면서 그동안 채권 보유를 꺼렸던 투자 심리가 회복.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하락.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협상을 사실상 타결한 데 따라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

*데일리 포커스
-리치먼드 연은 총재 "경제 급격한 둔화없다면 인플레 빠르게 해소 안될 듯"[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115]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온라인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많은 사람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끈질기다"라며 고객들의 수요가 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한 기업들은 가격을 계속 올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
그는 기업들의 가격 인상을 멈추게 하려면 수요가 현저하게 둔화해야 한다고 강조.
바킨 총재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할지 여부
에 관해 결정하지 않았다고 언급.

-미 5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기대지수도 하락[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108]
콘퍼런스보드(CB)는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2.3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9.0보다 높지만 직전월 상향 수정된 103.7보다는 낮아.
5월 기대지수는 71.5로 직전월 71.7보다 약간 하락.
기대지수는 지난해 2월 이후 12월 한 달을 제외하고, 80을 밑돌아. 80을 밑도는 수준은 1년 안에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

-글로벌 중앙은행 24%, 금리 상승에 올해 금 보유 확대 예상[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102]
세계금협회(WGC)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최소 24%가 금 보유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
특히 신흥시장 중앙은행들은 금 보유에 더 적극적. 응답자의 71%가 올해 전체 금 보유량을 늘릴 것이라고 언급해 지난해의 61%에서 상승.
WGC의 사오카이 판은 "중앙은행들이 달러와 금의 역할을 인식하는 방식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라고 언급.
지난해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인플레이션 급등,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역대 최대인 1천136미터톤의 금을 매입.
올해는 실리콘밸리은행 등 미국 지역은행들의 파산에 따른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를 추가로 촉발.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4월 소매판매(예비치)

▲0850 일본 4월 산업생산(예비치)

▲N/A 중국 5월 공식 제조업 PMI
▲N/A 중국 5월 공식 비제조업 PMI
▲1030 호주 4월 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50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연설
▲2300 미국 4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0230(1일)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연설
▲03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세일즈포스, 노드스트롬,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옥타 실적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3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