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이 반도체 수출 부진 여파로 8개월째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통관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15.2% 줄어든 522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14.0% 줄어든 543억4천만달러였고 무역수지는 21억달러 적자로 15개월 연속 적자였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금융기관 9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6% 감소한 507억6천만달러, 수입은 15.1% 줄어든 536억1천만달러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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