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작업관리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스마트시트(NYS:SMAR)의 주가가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에 시간 외 거래에서 10% 넘게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스마트시트 주가는 정규장에서 5.2% 내린 49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4%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트는 올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1억1천만달러로 예상했다. 반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억1천90만달러였다.

1분기 스마트시트는 잉여현금흐름 3천190만달러를 보고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천35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매체는 이는 당초 연간 잉여현금흐름 예상치 차이였던 90만달러보다 더 큰 폭으로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들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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