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전력은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성과평가 등 자체 감사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각계 전문가 23명을 새로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정책·사업성과 평가, 리스크관리 평가, 안전관리, 국민 옴부즈만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감사 활동을 통해 경제성 중심의 정책·사업평가, 안전과 생명 최우선 원칙을 정착시켜 신뢰받는 한전이 되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위촉과 별도로 전문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감사자문위원 추가 공모도 하고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19~23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전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hj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4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