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2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틱 내린 103.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천49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1천22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3틱 내린 108.1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57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398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중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3%대에 진입하는 등 아시아 장들어 상승 압력이 강했다. 2년물 금리도 레벨을 높여 5%대에 다가섰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은 오후 들어 장내에서 고점 3.988%에 거래되며 4%에 근접했다. 3년물 역시 3.799%를 기록하며 3.8%대에 다가섰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최근 미 금리와의 상관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계속 올랐다"면서 "재료가 딱히 없는데도 계속 밀리고 있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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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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